[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한국시간 오후 7시 40분, DAXA 소속 거래소들이 위메이드 위믹스 상장폐지를 공지했다.

테크M은 위메이드가 “가처분 신청을 통해 개별 거래소 별로 바로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DAXA는 “위믹스 측이 DAXA 회원사에 제출한 유통 계획 대비 초과된 유통량은 유의 종목 지정 당시를 기준으로 상당한 양의 과다 유통이고, 그 초과의 정도가 중대하다고 판단된다”며 위믹스 상장폐지 사유를 밝혔다.

DAXA는 위메이드의 커뮤니케이션도 문제 삼았다.

DAXA는 “공시 등을 통해 잘못된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하였으며,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언론 보도로 발표해 투자자 혼란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DAXA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으로 구성된 암호화폐 거래소 협의체다.

한국시간 11월 24일 오후 8시 30분, 위믹스는 전일비 64% 급락한 755원에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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