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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 장도선 특파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올해 미국 정부와의 법적 분쟁 해결을 위해 막대한 합의금을 지불하고 회사 설립자 창펑자오(CZ)가 퇴진하는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사용자 기반이 3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리차드 텅 바이낸스 CEO는 2023년 연말 보고서에서 CZ의 유죄 인정과 바이낸스의 43억 달러 합의금 지불 결정 이후에도 “신규 자금 유입은 매우 강력했고 […]
[뉴욕=박재형 특파원] 인도 금융정보 당국이 바이낸스, 크라켄을 포함한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불법 운영을 이유로 웹사이트 차단 방침을 밝혔다. 28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인도 금융정보국(FIU)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금세탁방지법(PMLA)에 따라 바이낸스, 쿠코인, HTX(구 후오비), 크라켄, 게이트아이오, 비트렉스, 비트스탬프, MEXC, 비트파이넥스 등 9개 거래소의 규제 준수 요청 및 웹사이트 차단 요청 관련 서류를 인도 전자 및 정보기술부에 보냈다”고 발표했다. 앞서 […]
[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바이낸스를 공동 창립한 허이가 창펑자오(CZ) 이후 실세로 부상했다고 2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은 미국 법무부가 CZ를 퇴임시킬 때 허이도 같이 물러날 것을 요구했으나 석연치 않은 이유로 허이는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미국 법무부는 WSJ의 논평에 대해 답하지 않았다. 허이는 바이낸스의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 마케팅 책임자다. 허이는 창업자 CZ와 연인 사이이며, 그와의 사이에 […]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12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로 비트코인(BTC) 입금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디지털애셋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14일 가상자산 분석가 크립토헬(CRYPTOHELL)은 크립토퀀트 퀵테이크를 통해 "12월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입금량이 급증했다"고 전했다.바이낸스 비트코인 입금량은 14일 오후 4시 기준 약 52만개로 1일 입금량인 50만 개보다 약 4% 상승했다.이번 상승은 약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이다.바이낸스로 비트코인 입금량이 증가했다는 것은 현물 매…
미국 법무부(DOJ)와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간 합의 내용이 공개됐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앞서 바이낸스는 지난달 돈 세탁 등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미국 법무부와 합의해 43억달러(5조5000억원) 규모 벌금을 내기로 한 바 있다.합의에 따라 바이낸스에는 각종 컴플라이언스(법률 준수) 의무가 생겼다. 우선 미국 규제당국이 바이낸스의 모든 문서 및 기록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특히 당국이 요청할 경우 바이낸스는 이전 직원, 에이전트, 컨설턴트, 유통 업체, 계약 업체, 투자 파트너 등에 관한 모든 정보를 공개해야
세계 최대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암호화폐 거래소 점유율이 30%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US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현물 시장 점유율은 올해 계속해서 하락했다.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바이낸스 월간 현물 거래량은 4740억달러에서 1140억달러로 70% 이상 감소했다. 매체는“ 바이낸스의 점유율 하락은 업계 전반의 경쟁 심화와 규제 강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최고경영자(CEO)의 사임 외에도 올해 패트릭 힐먼 최고전략책임자(CSO), 혼 응 법률고문
[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미국 정부와의 합의에 따라 전례 없는 수준의 엄격한 감독을 받게 됐다고 11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지난 달 미국 법무부 등과 40억 달러 이상의 벌금을 납부하고 자금세탁, 제재 위반, 미등록 송금업 운영 등 미국 법률을 위반한 사실을 인정하는 데 합의했다. 또한 바이낸스는 양형 합의 조건의 준수 여부를 평가하고 […]
[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바이낸스를 계속해서 몰아붙이고 있다. 지난달 법무부와 바이낸스 사이에 합의가 이뤄진 것이 SEC에 오히려 유리하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8일(현지 시간) SEC는 바이낸스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담당한 재판부에 바이낸스 및 창펑자오가 법무부와 합의하면서 인정한 사항들을 재판에서 고려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반면 바이낸스와 창펑자오는 워싱턴 DC 법원에 SEC 소송을 기각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바이낸스와 […]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바이낸스 아부다비 지사가 아랍 에미리트의 금융 규제 당국에 신청서 제출 취소는 최근 미국 당국과의 합의와는 무관한 조치라고 밝혔다.7일(현지 시각) 바이낸스 대변인은 미국의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보낸 성명에서 "글로벌 라이선스 필요성을 평가한 후 아부다비의 금융 서비스 규제 당국에 신청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바이낸스의 결정은 창펑 자오(Changpeng Zhao)가 최근 중범죄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CEO 자리에서 물러난 미국…
[블록미디어 스탠리 최 기자] 바이낸스 신임 CEO인 리차드 탱은 바이낸스의 규정 준수 시스템이 과거 부적절했으며 실수가 있었다고 인정하면서도 바이낸스의 글로벌 본사 위치 공개를 거부했다고 파이낸셜타임즈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탱 CEO는 FT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낸스 본사가 어디에 있는지 알려 달라는 질문에 “검토 중”이라고 답한 채 “우리 회사는 규제 당국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고 모든 정보를 공개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