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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에 따르면, 미국 최초 비트코인 선물 연동 ETF가 오늘 첫 거래를 시작하며 2%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해당 펀드는 CME 비트코인 선물 가격을 추종한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현재 1.77% 오른 62,543.1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헤지펀드 그레이스케일의 창업자이자 전임 최고경영자인 베리 실버트(Barry Silbert)가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레이스케일과 NYSE Arca는 19일 아침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투자 신탁(GBTC)를 비트코인 현물 기반 ETF로 전환하기 위한 승인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전환이 승인된다면 GBTC는 "BTC"를 티커로 NYSE Arca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현 그레이스케일 CEO 마이클 소넨샤인은 "GBTC…
유투데이에 따르면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발키리 디지털 애셋이 출시를 앞둔 비트코인 선물 ETF 티커를 기존 BTF에서 BTFD로 변경했다. BTFD는 암호화폐 업계에서 자주 사용되는 속어인 "buy f*****g dip(바닥 매수)"의 약칭이라는 게 업계 해석이다. 앞서 보도에 따르면 업계 전문가들은 발키리 비트코인 선물 ETF가 이번주 내 출시될 것으로 내다봤다.
엘살바도르 공식 비트코인 월렛 치보(Chivo)가 아비트리지(재정거래) 스캘퍼(초단타매매자)를 막기 위해 비트코인 가격피드를 제거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트레이더들이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이 확대된 기간 동안 치보 월렛의 가격 동결 기능을 사용해 재정거래에 뛰어든 것. 가격 동결 기능은 치보 앱에 표시된 비트코인 가격을 최대 1분 동안 유지시키는 기능이다. 치보는 가격 동결 기능을 없애고 비트코인 거래자들에게 실시간 가격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 지부장 리사 브리간사(Lisa Bragança)가 월요일 코인데스크 TV와 인터뷰에서 SEC가 향후 더 많은 비트코인 ETF를 승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EC는 고객이 한 가지가 아닌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지기를 원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약 30개 비트코인 ETF가 검토를 기다리는 중이며,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올해 비트코인 선물 ETF만 승인될 것이라고 암시한 바 있다. 브리간사는 게리 겐슬러에 대해 "SEC 위원장이 다른 사람이었다면 이런 일(비트코인 선물 ETF …
바이비트 데이터에 따르면 바이낸스와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내 비트코인 선물 계약의 미결제약정 규모가 54억 달러, 37억 달러로 각각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미국 유명 기업인이자 억만장자 칼 아이칸(Carl Icahn)이 CNBC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 대항 수단으로 유용할 수 있다"면서도 "비트코인은 변수가 많고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우리 회사는 암호화폐에 투자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가 오늘 5시 25분 0.95% 상승한 20.08T로 조정됐다. 난이도는 7월 31일 이후 7차례 연속 상승했다.
프로쉐어즈 비트코인 선물 ETF에 이어 발키리 비트코인 선물 ETF도 승인된 것으로 보인다고 코인데스크코리아가 전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는 오늘 새벽 3시 37분 블룸버그가 발키리 비트코인 선물 ETF의 티커인 BTF를 등록했다는 트윗을 올렸다.
CME 비트코인 선물에 투자하는 대형 투자자 수가 최근 2주 사이 29% 증가했다는 분석 결과가 제기됐다고 코인데스크코리아가 전했다. 18일(미국시간)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발간하는 "미결제약정 동향 보고서(COT)"와 CME 그룹의 데이터를 분석해 CFTC에 선물 투자 내역을 보고해야 하는 대형 트레이더들의 수가 최근 2주 만에 29% 증가한 94곳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같은 기간 헤지펀드 20곳, 은행 4곳, 전문 트레이더 2곳이 비트코인 선물 대형 투자자로 가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