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 최고경영자(CEO)가 암호화폐 스타트업이 피해야하는 국가로 미국을 꼽았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2일(현지 시각) 갈링하우스는 싱가포르 토큰 2049(Token 2049) 행사에서 "지금 회사를 시작하는 것을 권하지 않는 유일한 국가는 미국"이라고 말했다.
리플 CEO는 싱가포르, 영국, UAE, 스위스가 미국이 채택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스마트 암호화폐 정책을 갖춘 관할권이라고 강조했다.
갈링하우스는 소송을 통해 업계와 정치적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하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비난했다.
그는 "예전에는 많은 심사위원들이 'SEC는 항상 옳다'고 말하며 맞서 싸우지 않았지만 패턴이 바뀌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OKX의 홍팡(Hong Fang) 사장은 현재의 정치 상황을 인정하면서도 암호화폐 회사들이 통제 가능한 것에 집중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답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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