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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이 성장하면서 예술가들이 새로운 매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기회가 생겼다. 그러나 NFT를 둘러싼 저작권 분쟁 등의 문제들도 쌓여있다. 코인플러그가 주최하고 코인데스크 코리아가 미디어 후원사로 참여한 온라인 콘퍼런스 "블록체인 인사이트 2021"는 NFT 시장에서 불거지는 도용·표절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갤러리·큐레이션 플랫폼의 필요성을 제시했다.이번 행사 영상은 15일부터 22일 저녁 6시까지 일주일 동안 코인플러그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유신재 코인데스크 코리아 대표는 첫 번째…
“전세계 가상자산 시장서 한국 40위…1년만에 23계단 하락”14일(미국시간) 온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가 발표한 ‘2021년 암호화폐 지형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 사이 조사기간 동안 한국 사용자의 가상자산 거래량은 17위에서 40위로 떨어졌다.차트로 코인 시장 흐름 한눈에 읽는 법ETH/BTC 차트를 보면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에 대해 강세를 보이는지, 혹은 약세를 보이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어떤 코인을 주된 매매 대상으로 삼을지를 투자자가 스스로 판단할 수
차트 관점에서 코인 시장의 흐름을 알고 싶다면 무엇을 먼저 보는 것이 좋을까요.먼저 ETH(이더리움)/BTC(비트코인) 거래쌍의 상관관계를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코인시장의 점유율을 보면 알트코인 가운데 이더리움의 점유율이 가장 크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데요.시가총액이나 절대적인 가격이 낮은 알트코인은 독립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경향이 크지만, 대부분의 알트코인은 이더리움의 가격 움직임에 따른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이러한 흐름을 파악하려면 ETH/BTC 거래쌍 차트를 봐야 합니다.ETH/BTC 차트를 보면 이더리움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가 "전통 주식 시장에 7조 달러 이상 규모의 암호화폐 리스크가 유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MSCI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기관투자자들은 자신들이 인지하고 있는 것보다 암호화폐 리스크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다. MSCI ESG 리서치가 커버하는 기업 중 적어도 52곳이 암호화폐를 다루고 있다. 특히 MSCI 전세계지수(AWCI) 지수 구성 기업 중 26곳이 포함되어 있다. 당신이 비트코인 지지자 또는 회의론자인지 여부를 떠나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일년 새 전세계 가상자산 시장에서 국내 투자자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줄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 반해 북미 지역은 탈중앙 금융(디파이, DeFi) 상품을 중심으로 가상자산 거래량이 1000% 이상 늘면서, 주요 가상자산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14일(미국시간) 온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가 발표한 ‘2021년 암호화폐 지형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 사이 조사기간 동안 한국 사용자의 가상자산 거래량은 17위에서 40위로 떨어졌다. 중국은 13위, 홍콩은 39위
영국 중앙은행 "가상자산, 2008년 서브프라임 부채의 2배"영국 중앙은행(Bank of Englandㆍ영국은행) 부총재가 13일 "(전 세계적으로) 가상자산 거래 규모가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 부채 규모의 2배로 성장했다"며 가상자산의 생존을 위해 신중하고 균형 있는 규제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가상자산 시장에도 자본시장법같은 불공정거래 규정 필요"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14일 가상자산 시장 규제의 쟁점을 ▲공시 ▲불공정거래 ▲가상자산 거래소 ▲가…
“유통공시(정기공시, 수시공시, 조회공시 등) 의무화(사업자와 투자자 간 정보불균형 해소)”“자본시장법에 준하는 불공정거래금지 규정 마련(불공정거래 규제)”“매매거래의 제도적 규정과 청산·결제 기능의 독립(가상자산 거래소 규제)”“수탁자산 보호 업무 제도화와 위탁 고객의 법적 지위 보장(가상자산 보관업자 규제)”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14일 가상자산 시장 규제의 쟁점을 ▲공시 ▲불공정거래 ▲가상자산 거래소 ▲가상자산 보관업자의 4가지로 나눠 위와 같이 해법을 제시했다.김 연구위원은 이날 자본시장연구원 개원 24주년 기념 콘
프란시스 수아레스(Francis Suarez) 미국 마이애미 시장이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마이애미를 세계의 크립토 수도로 만드는게 주요 우선순위"라고 밝혔다. 그는 마이애미가 크립토 수도로서 차별화 되길 바란다면서 "정부직원들이 비트코인으로 월급을 받을 수 있고, 주민들이 비트코인으로 비용을 지불할 수 있고, 카운티가 허락한다면 세금을 비트코인으로 낼 수 있도록 제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의 장외거래(OTC) 부문 총괄 저시카 쵸우(Juthica Chou)가 최근 블룸버그의 스트리밍 프로그램 "퀵테이블 스톡"에 출연해 "비트코인 ETF가 미국에서 정식 출시되더라도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수년 전만큼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개인 투자자, 기관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투자 접근성은 2017년보다 훨씬 개선됐다. ETF가 출시된다면 시장에 분명 긍정적인 영향이 갈 것이다. 시장 참여자들의 범위가 넓어질 것도 분명하지만 우리는 …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존 쿤리프(Jon Cunliffe) 영란은행 부총재가 13일(현지 시간) 국제 은행 간 정보 통신망 국제 세미나(SIBOS)에 참석해 "암호화폐 시장 붕괴는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암호화폐는 내재가치가 부족하고, 가격 변동성이 지나치게 높다. 또 암호화폐 자산 간의 구조적인 취약점도 존재하는 점을 감안할 때 시장 붕괴 우려는 합리적인 의심"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이날 "전세계 규제기관들은 하루빨리 법적 프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