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1분기 암호화폐 해킹 72 건 발생, 8,262억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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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4,014회 작성일 2022-03-31 00:31:0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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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핀볼드가 아틀라스VPN(Atlas VPN)의 데이터를 인용 "1분기 암호화폐 시장에서 발생한 해킹 사건은 72 건으로, 약 6.82억 달러(약 8,262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 핀볼드는 "1분기 암호화폐 해킹 사건의 대부분은 솔라나(SOL) 및 BNB체인(구 BSC) 생태계에서 발생했다. 네 번의 주요 해킹 공격에서 솔라나 생태계는 약 3.97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했다. 그중 피해 규모가 가장 컸던 해킹은 솔라나와 타 디파이 네트워크를 이어주는 통신 브릿지 웜홀(Wormhole)에 대한 해킹으로, 약 3.34억 달러의 해킹 피해를 입었다. BNB체인의 경우 12 건의 해킹이 발생했으며, 총 9,900만 달러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1분기 주목할 만한 보안 이슈는 NFT 해킹이 급증했다는 것이다. 1분기 NFT 해킹은 약 20 건 보고됐으며, 총 4,900만 달러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최근들어 가장 빈번히 발생한 사기 유형은 러그풀(먹튀) 스캠으로, NFT 프로젝트의 러그풀이 가장 많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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