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역대 최대 비축유 방출에 국제유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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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3,514회 작성일 2022-04-01 05:30: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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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축유 방출 발표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뉴욕유가는 미국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의 비축유를 방출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크게 하락했다.

 

3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7.54달러(7%) 하락한 배럴당 100.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3월 16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유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향후 6개월간 하루 100만 배럴의 비축유를 방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다. 6개월간 최대 1억8천만 배럴의 비축유가 방출될 예정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비축유 방출의 즉각적인 영향은 언급하기 어렵다면서도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10센트~35센트가량 하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는 이날 정례 회의 후 낸 성명에서 오는 5월에 원유를 하루 43만2천 배럴 증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미국 등 서방의 추가 증산 요구에도 OPEC+가 완만한 증산 속도를 유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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