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역 중 실크로드 설립자, 두 번째 NFT 출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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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다크웹 실크로드(Silk Road) 설립자 로스 울브리히트(Ross Ulbricht)가 1일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두 번째 NFT 컬렉션 "그로우스"(Growth)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NFT 컬렉션은 오는 4월 5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릴 "비트코인 2022 컨퍼런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후 4월 6~8일 NFT 마켓 스케어스시티에서 해당 컬렉션의 경매가 진행된다. 이와 관련 울브리히트의 석방을 위해 설립된 탈중앙화 자율 조직 "프리로스DAO"는 "경매를 통해 조달한 NFT 판매 수익금은 로스 울브리히트 개인 또는 그의 가족에게 양도되지 않으며, 탈중앙화 프로젝트 프리로스DAO에 전달된다. 해당 수익금은 로스 울브리히트의 석방, 미국 사법 개혁을 지원하는 신탁 기금으로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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