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중국 암호화폐 투자자, 규제 피해 디파이로 이동 중"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조회 3,249회 작성일 2021-10-20 18:31:46 댓글 0

본문

중국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당국의 규제를 피하기 위해 디파이로 옮겨가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 베이징 소재 중앙재경대 금융과학기술연구센터 덩젠펑 센터장은 인터뷰에서 "중국 투자자들은 당국의 암호화폐 거래 금지로 인해 해외 플랫폼이나 탈중앙화 거래소 등 새로운 투자 경로를 모색하고 있다"며 "디파이의 경우 고객신원확인(KYC) 의무가 없기 때문에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매체는 "당국이 암호화폐와 법정화폐 간 연결고리를 끊으려고 하기 때문에 투자자는 디파이를 통해 확보한 수익을 중국 내 은행 계좌로 송금할 수 없으며, 일부 부유층만 해외 은행 계좌를 통해 수익을 거둘 것"이라고 지적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가상자산의 가치 변동으로 인한 손실 발생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투자하시고, 코인광장에서 제공하는 자료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오픈 채팅

12시간 마다 초기화되니 자유롭게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