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코인베이스 목표 주가 190달러로 하향..."NFT 관심 줄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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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661회 작성일 2022-04-06 20:30: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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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올해 안에 NFT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회의적인 분석이 나오고 있다. 

 

6일(현지시간) 일본 최대 금융기관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Mizuho Financial Group) 소속 애널리스트가 "NFT에 대한 관심이 줄고 있는 것 같다"면서 코인베이스 목표 주가를 220달러에서 190달러로 낮췄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즈호 소속 댄 돌프(Dan Dolev) 애널리스트는 "코인베이스가 올해 NFT 사업에 최대 3억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보인다. 운영 비용이 수익성 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역풍을 맞을 수 있다"며 "NFT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코인베이스의 NFT 전략에 의문을 제기한다"고 전했다.

 

앞서 코인베이스 NFT 공식 트위터 계정은 "곧 코인베이스 NFT가 출시된다. 최근 10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를 만났으며, 커뮤니티 피드백에 기반한 프로덕트를 계속 구축 중"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출시일은 밝히지 않았다.

 

이에 대해 리서치회사 니덤(Needham) 애널리스트 존 토다로(John Todaro)는 고객에게 서한을 발송해 "코인베이스가 NFT를 통해 12억6000만달러 규모의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존 토다로는 "코인베이스 NFT 플랫폼이 경쟁업체가 유사한 2.5%의 수수료를 부과할 경우 연간 거래량은 15억달러, 매출은 4억5000만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격적 비즈니스를 전개, 수수료를 3%로 높일 경우 연간 거래량은 35억달러, 매출은 최대 12억6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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