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가 비트코인 계속 매입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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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2,816회 작성일 2022-04-07 07:30: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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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마이클 세일러 트위터  © 코인리더스


대규모의 비트코인(Bitcoin, BTC)을 보유한 미 증시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비트코인 2022 컨퍼런스의 블룸버그 워밍업 행사 연설을 통해 금 대신 비트코인을 선택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Coingape)에 따르면 세일러 CEO는 "비트코인 대신 금을 선택했다면 지금 기업의 규모가 크게 차이가 났을 것"이라며 "금에 투자했다면 아마 약 2억5천만 달러 규모의 금만 갖게 됐을 것이다. 우리 주주들은 40~50억 달러 규모의 이익을 놓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난 5일 공식 성명을 통해 최근 1억 9,050만 달러에 4,167 BTC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추매의 평단가는 45,714달러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총 129,218 BTC를 보유하게 됐다.

 

앞서 지난 3월 마이클 세일러는 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비트코인은 자산, 금, 상품이 아닌 최고의 가치저장수단이다. 단기간의 하방 압력은 받을 수 있지만, 디지털 자산을 계속 구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전쟁은 비트코인 보급화를 촉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은 7일(한국시간) 오전 7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43,8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4.60% 하락한 수치다. 우크라이나 전쟁 우려와 미 연준의 공격적 긴축 예고에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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