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우크라 전쟁서 화학무기 사용 가능성 대비 중"
페이지 정보
본문
![]() ▲ 시리아에서 2018년 2월 화학무기 공격을 받은 어린이들 |
로이터통신이 7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화학무기 공격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한스 클루주 WHO 유럽사무소장은 "현재 상황의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전쟁이 악화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WHO는 모든 시나리오를 고려 중"이라면서 "대규모 사상자의 지속적인 치료에서부터 화학 공격에 이르기까지 우크라이나 국민한테 피해를 줄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해 대비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계획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관련링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