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바이낸스 BTC 보유량 급소 추세...바이낸스발 매도세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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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크립토퀀트 기고자 미그놀렛(Mignolet)이 13일 "3월 19일 이후 바이낸스의 BTC 보유량이 급감하고 있다. 이는 바이낸스발 BTC 매도세가 확실히 약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그는 "지난해 11월 이후 전체 거래소의 BTC 보유량은 감소하는 반면 바이낸스의 BTC 보유량은 증가했고, 이는 그간 가격 하락은 바이낸스가 주도했음을 암시하는 지표다. 한편, 최근 바이낸스 내 BTC 순유출이 지속되고 있다. 이어지는 BTC 가격 움직임은 1~3월 움직임과 유사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며, 바이낸스가 주도하는 강한 상승세가 펼쳐질 수 있다. 다만, 하락 흐름이 지속된다면 "진짜" 약세장이 시작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1.61% 오른 40,215.1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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