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發 비트코인 급락장..."일생일대의 BTC 매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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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하면서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도 맥을 못추고 있다. 13일(한국시간) 현재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간신히 4만 달러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인기 있는 암호화폐 전략가이자 트레이더인 크레더블 크립토(Credible Crypto)는 트위터에 "비트코인이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비트코인에 일생의 축적(매집) 단계가 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코웬은 최신 유튜브를 통해 "비트코인이 3일봉 차트에서 200MA(600일 MA) 아래로 떨어질 때마다 일생일대의 매력적인 구매 기회가 찾아왔다. 2014년, 2018년, 2020년 모두 마찬가지였다"면서 "상대강도지수(RSI) 또한 3일봉 차트에서 고점을 낮춰가고 있는 징후가 나타난다. 또 주봉 RSI는 지난 저점들을 정확이 짚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즉 비트코인은 28,000~35,000달러 사이에서 역사적으로 상당히 매력적인 바닥을 형성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외환 중개업체 오안다(Oanda)의 수석 애널리스트 에드워드 모야(Edward Moya)는 "기관 투자자들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비트코인 시장에 유입됐으며, 이들은 대부분 30,000~40,000달러 구간에서 비트코인을 매입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그들이 장기 투자 관점에서 아직 비트코인의 강세 전망을 유지한다면, 지금의 가격대에서 추가 매입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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