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만달러 이하로는 안 떨어진다?..."BTC 장기 보유자수 증가, 공급 감소 중&qu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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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2,640회 작성일 2022-04-13 18:30: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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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itcoin, BTC)은 2021년 7월 저점인 3만달러까지 다시 떨어지지 않을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니콜라스 머튼은 "비트코인을 1년 이상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유통 시장 내 공급이 줄어들고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몇 주 또는 몇 달 후 나스닥, S&P 500(SPX)보다 나은 퍼포먼스(상승세)를 보여주기 시작할 것"이라며 "BTC/SPX 차트는 강세 패넌트를 형성하고 있으며, 5~6월을 시작으로 비트코인이 미국 증시보다 가파른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크립토퀀트 기고자 미그놀렛(Mignolet)도 "3월 19일 이후 바이낸스의 BTC 보유량이 급감하고 있다. 이는 바이낸스발 BTC 매도세가 확실히 약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작년 11월 이후 전체 거래소의 BTC 보유량은 감소하는 반면 바이낸스의 BTC 보유량은 증가했고, 이는 그간 가격 하락은 바이낸스가 주도했음을 암시하는 지표"라 설명했다. 

 

이어 "최근 바이낸스 내 BTC 순유출이 지속되고 있다. 이어지는 BTC 가격 움직임은 1~3월 움직임과 유사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며, 바이낸스가 주도하는 강한 상승세가 펼쳐질 수 있다. 다만, 하락 흐름이 지속된다면 "진짜" 약세장이 시작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셀시우스 네트워크의 CEO 알렉스 마신스키는 킷코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미국 경기 침체를 예상한다"며 "본인은 주식을 팔고 비트코인을 더 매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암호화폐-기술주 상관관계는 추후 탈동조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마신스키는 "가격이 부풀려진 자산, 부동산, 채권, 주식 등은 아무데도 숨길 곳이 없다. 상품을 사고 싶어도 대부분의 상품은 역대 최고가를 달리고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돈을 달러화와 상관관계가 없는 산업으로 옮기는 것"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이더리움이 경기 침체 직전, 그리고 경기 침체 기간 동안 견조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비트코인이 올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 10만달러 이상으로 가격이 오를 것"이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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