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시우스 CEO "내년 美 불황 닥칠 것...주식 팔고 비트코인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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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292회 작성일 2022-04-13 21:30: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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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Original Mashinsky NFT/출처: 알렉스 마신스키 트위터  ©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출회사 셀시우스 네트워크(Celsius Network)의 알렉스 마신스키(Alex Mashinsky) 최고경영자(CEO)가 "내년 미국에 경기침체(recession)가 닥칠 것"이라며 "주식을 팔고 비트코인(Bitcoin, BTC)을 더 매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수 시장 분석가들이 미국 경제에 상당한 압박을 가하고 있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긴축 정책으로 내년에 경기 침체가 올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는 가운데, 셀시우스 CEO는 "연준에 저항하지 않는 것이 이 상황에서 이상적인 전략"이라며 이같은 투자 전략을 조언했다.

 

13일(현지시간) 핀볼드에 따르면 마신스키 CEO는 킷코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가격이 부풀려진 자산, 부동산, 채권, 주식 등은 아무데도 숨길 곳이 없다. 상품을 사고 싶어도 대부분의 상품은 역대 최고가를 달리고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돈을 달러화와 상관관계가 없는 산업으로 옮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비트코인, 이더리움(Ethereum, ETH)이 경기 침체 직전, 그리고 경기 침체 기간 동안 견조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비트코인이 올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 10만 달러 이상으로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그는 "암호화폐-기술주 상관관계는 추후 탈동조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셀시우스 네트워크는 최근 비트코인 2022 컨퍼런스에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갤럭시디지털, 코인베이스 등보다 더 많은 15만 BTC 이상을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4월 5일 기준 129,218 BTC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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