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비트코인 랠리 가열.. 일부 자본은 알트코인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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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이번 주 초 프로셰어스 비트코인 전략 ETF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후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디어는 애널리스트를 인용, 비트코인이 향후 몇주간 86,000 달러까지 랠리를 이어갈 전망이며, 파생상품 시장의 과열 조짐이 보이기 시작함에 따라 가격 조정 압박이 가해질 것으로 진단했다. 바이비트 데이터에 따르면, 바이낸스 등 주요 거래소의 무기한 선물 비트코인 펀딩비율이 6개월 최고치인 0.06%까지 상승했으며, 특히 바이비트는 0.14%를 기록했다. 바벨 파이낸스는 이와 관련해 "과도한 펀딩비율은 단기적인 가격 하락을 촉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펀딩비율이 양수일 경우 낙관적인 시장 분위기를 나타내는 동시에 과도한 레버리지가 가격 하락을 촉발할 수 있다면서도, 아직 1분기 랠리 당시와 비교해 낮은 수준이라는 진단이다. 스택펀드 COO 매튜 디브는 "높아진 펀딩비율은 시장에 변동성을 불어넣을 수 있으며, 비트코인 열기가 약간 식는 동안 자본이 이더리움과 주요 알트코인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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