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모카브랜드 창업자 "오픈형 메타버스 촉진 위해 공격적 투자" > 뉴스

블록체인 및 NFT 게임 개발 투자사 애니모카브랜드의 창업자인 얏 시우(Yat Siu)가 CNBC와 인터뷰에서 "메타버스의 최대 위협은 규제가 아닌, 페이스북 같은 대기업"이라며 "오픈형 메타버스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공격적이고 광범위하게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이 페이스북에 제공하는 모든 데이터는 당신의 소유가 아니다"라며 "우리는 공유 네트워크가 모든 사람들에게 디지털 재산권을 부여하고 창작자에게 형평성을 제공한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애니모카브랜드는 지난 2년간 8.1억달러 상당 자금을 유치했으며, 올초 기업가치로 50억달러 평가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