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아이오 CMO "NFT, 비트코인 시총 추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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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게이트아이오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인 마리 타티부에(Marie Tatibouet)가 최근 파리 블록체인 서밋에서 "대체불가토큰(NFT) 시장 전체의 시가총액은 비트코인(Bitcoin, BTC) 시총을 100% 추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핀볼드에 따르면, 마리 타티부에는 "NFT 시장의 다양성을 감안하면 비트코인 시총을 추월하는 것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모든 예술 작품은 NFT 혹은 파편화 NFT로 재구성될 수 있으며, 10년 후 NFT는 거의 모든 예술 작품과 연동될 것이라고 거의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17일(한국시간) 오후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전체 NFT 시가총액은 약 4,155억 달러이다. 비트코인의 시총은 약 7,684억 달러이다.
한편 최근 유명인이 NFT를 홍보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NFT의 유가증권 여부를 결정할 수 있지만, 아직 자산군으로 분류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존 리드 스타크(John Reed Stark) 전 SEC 위원이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렇다고 해서 SEC가 특정 NFT를 조사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그는 설명했다. NFT가 유가증권으로 간주될 경우 유명인이 NFT 소유권을 공개하지 않은 채 홍보하는 건 불법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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