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강력한 반등 앞뒀다?... "며칠 안에 4만5000달러까지 반등할 것"
페이지 정보
본문
비트코인(BTC, Bitcoin)이 엘리엇 파동에 따라 강력한 반등을 앞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은 2018년 BTC 약세장을 예측한 트위터리안 @Smart Contracter를 인용해 "비트코인 4시간봉은 임펄스 5파 하락 과정에 있으며, 이어서 며칠 내에 4만5000달러까지 반등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 같이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낙관적인 단기 랠리 이후 3만7000~3만8000달러 주요 지지선 까지 하락할 전망"이라며 "일일 15% 상승하며 4만4000달러 부근 강세 심리가 돌아오면 곧 신속한 조정이 뒤를 이을 것이다. 너무 오래 홀딩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블록파이(BlockFi) 기관 유통 글로벌 책임자인 데이비드 올슨(David Olsson)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전세계 상위 50대 헤지펀드의 80%가 암호화폐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유동성과 제도화가 크게 개선됐다. 이에 따라 주요 헤지펀드가 암호화폐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암호화폐는 은행의 값비싼 수수료를 없애는 것부터 시작해 전세계 금융 시스템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다"며 "다만 이를 위해선 KYC, AML 등 제도적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플의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를 둘러싼 트라이벌리즘(부족주의)이 업계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 산업을 닷컴 시대에 비유하며 "야후나 이베이가 여러 면에서 서로 달랐지만 성공을 거뒀듯이 암호화폐 산업도 계속 번성할 것이라 확신한다. 실제로 나는 비트코인도 가지고 있고 이더리움도 보유 중이다. 많은 암호화폐에 상승 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하지만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등 일부 극단주의로 인해 업계 리더들이 분열돼 있다. 정부가 업계 내 조율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충격적"이라 말했다.
관련링크
- http://www.coinreaders.com/30171 141회 연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