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F 모델 전문가 "비트코인 모든 지표 긍정적...강세론자들에겐 최고의 매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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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이 20일(현지시간) 현재 41,0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지난 열흘간 38,000~42,000달러 범위에서 박스권 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 예측 모델 "S2F(stock-to-flow) 모델"을 고안한 익명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는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블랙스완(black swan·도저히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나는 현상)을 배제한다면 모든 지표들이 비트코인의 강세를 가리키고 있다. 강세론자들에게 지금의 가격대는 최고의 매수 기회"라고 주장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플랜비는 "문보이(moonboy·근거 없이 무조건 강세론을 펼치는 사람)라고 불릴 위험이 있지만, S2F 모델, 온체인 지표, 거시 뉴스, 비트코인을 채택하는 국가의 증가 추세 등 모든 것들이 긍정적이다. 비트코인의 본격 상승장을 알리는 신호로 선물 마켓의 프리미엄(선물과 현물 가격차)을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2F는 Stock(재고량)과 Flow(공급량)을 사용해 지금까지 비트코인이 채굴된 총량에서 소각량을 제외한 재고량을 1년 동안 채굴된 공급량으로 나눈 값이다. S2F 모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여전히 10만 달러를 향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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