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비트코인 지표 긍정적"vs"BTC 조정 가능성 有&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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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3,510회 작성일 2022-04-20 19:30: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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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지표들이 비트코인(BTC) 강세를 가리킨다는 분석과 조정할 수도 있다는 엇갈린 전망이 나왔다. 

 

비트코인 가격예측 모델 "S2F 모델"을 고안한 유명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는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블랙스완(도저히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나는 현상)을 배제한다면 모든 지표들이 비트코인의 강세를 가리키고 있다. 강세론자들에게 지금의 가격대는 최고의 매수 기회"라 말했다. 

 

그는 "문보이(근거 없이 무조건 강세론을 펼치는 사람)라고 불릴 위험이 있지만, S2F 모델, 온체인 지표, 거시 뉴스, 비트코인을 채택하는 국가의 증가 추세 등 모든 것들이 긍정적이다. 비트코인의 본격 상승장을 알리는 신호로 선물 마켓의 프리미엄(선물과 현물 가격차)을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코인게이프는 "선물 마켓 데이터를 보면 비트코인 가격 회복은 일시적일 수 있다"면서 "기술 차트를 보면 비트코인은 짧은 반등 후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블록체인 분석기업 카이코(Kaiko)에 따르면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 마켓에서 가격 상승 베팅 수요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바이낸스, 비트멕스, 바이비트, 데리비트, FTX 등 5개 파생상품 거래소 평균 펀딩비는 2021년 말부터 계속해서 하락 중이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이더리움 펀딩비도 2개월 최저치를 기록했다. 

 

크립토퀀트 기고자인 YAS0도 "주의해야 할 부분은 BTC 가격과 거래소 입출금 주소 수 증감은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면서 "4월 들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입금 및 출금을 하는 주소 수가 급감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거래소 입출금 주소 수는 투자자들이 거래소에서 활발한 투자 활동을 하고 있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다. 역사적으로 거래소 입출금 주소 수 급감은 BTC 가격 조정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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