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 바이낸스 제치고 1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조회 1,554회 작성일 2021-10-22 20:31:11 댓글 0

본문

프로셰어 비트코인 전략 ETF(BITO)에 대한 강한 수요로 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이 56.8억달러(점유율 22%)를 기록하며 바이낸스(56.6억달러)를 제쳤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CME 선물계약에 예치된 액수는 이번 달 3배 증가했으며, 화요일 프로셰어 비트코인 ETF가 출시된 후에는 15억달러 이상이 유입됐다. 프로셰어 ETF에는 3일간 12억달러 상당 자금이 유입됐으며 곧 CME 포지션 한도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요일 기준 프로셰어 ETF는 11월물 선물 2133계약과 10월 29일 만기 예정인 1679계약을 보유하고 있다. CME는 단일 기업이 시장과 가격을 일방적으로 통제하지 못하도록 포지션 한도를 두고 있다. 포지션 한도에 도달할 경우 비트코인 상승률과 펀드 실제 수익 간의 격차인 추적오차(tracking error) 문제가 대두될 수 있다. 다만 발키리 인베스트먼트 CEO Leah Wald는 "더 많은 (비트코인 선물) ETF가 출시되면 포지션 한도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계약을 보유하고, 한 기업이 시장을 통제하기가 더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발키리 비트코인 선물 ETF는 한국시간으로 오늘 밤 나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가상자산의 가치 변동으로 인한 손실 발생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투자하시고, 코인광장에서 제공하는 자료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오픈 채팅

12시간 마다 초기화되니 자유롭게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