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암호화폐 전문 변호사 "리플-SEC 소송 지연에도 지금까지 순조롭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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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185회 작성일 2022-04-22 20:30: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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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펌 호건앤호건(Hogan & Hogan)의 파트너 변호사 제레미 호건(Jeremy Hogan)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리플(Ripple) 소송 절차가 지연되고 있음에도 "지금까지 순조롭게(so far so good)"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제레미 호건 변호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긴 소송 절차에도 리플은 미국 외 지역에서 "기록적인 성장(record growth)"을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 출처: 제레미 호건 트위터  © 코인리더스


앞서 리플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는 지난 14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의 소송이 15개월 전 갑자기 시작되었을 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잘 진행되고 있다"며 "다만 자신이 원하는 만큼 빠르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SEC에 대한 소송이 마무리되고 있고, 리플에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고 긍정적인 의견을 피력하면서, 이번 소송의 결과가 리플뿐만 아니라 미국의 전체 암호화폐 산업에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 소송을 지속적으로 추적해온 미국 연방 검사 출신 변호사 제임스 K. 필란(James K. Filan)은 "에상보다 긴 프로세스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한편 블록체인 해외송금 프로젝트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이며 시가총액 6위 암호화폐인 XRP는 22일(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72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3.77% 하락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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