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셰어, CME에 비트코인 선물 ETF 포지션 규모 제한 면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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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첫 비트코인 선물 기반 ETF를 출시한 미국 ETF 전문 운용사 프로셰어가 최근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비트코인 선물 포지션 규모 제한 면제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마이클 사피어 프로셰어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경제지 Barron’s와의 인터뷰 중 "CME가 해당 요청을 반려할 시 프로셰어는 자산을 차근월물(later-dated contracts)로 전환하거나 암호화폐 투자에 노출되는 주식에 투자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CME는 11월물 비트코인 선물을 시작으로 신규 ETF에서 매수자가 살 수 있는 선물 계약을 4,000 건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만기 3일 전 물량은 2,000 건으로 줄어든다. 각 계약은 5 BTC 규모를 나타내기 때문에 ETF가 보유할 수 있는 선물 계약은 약 2만 BTC로 제한된다. 해당 제한 조치를 극복하기 위해 프로셰어는 선물 포트폴리오를 이미 10월과 11월에 절반씩 분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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