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러 고위 관리 가족 계정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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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가 러시아 고위 관리의 가족의 계정 다수를 차단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바이낸스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 외무장관의 의붓딸인 폴리나 코발레바, 푸틴 대통령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의 딸 엘리자베타 페스코바의 바이낸스 계정을 지난 2개월 간 차단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디어 재벌 콘스탄틴 말로페예프 아들 아들 키릴 말로페예프 계정도 차단했다. 바이낸스는 러시아 제재 대상 개인 및 관련자 계정을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는 "국제 사회의 러시아 제재 규정에 따르지만, 모든 러시아인 계정을 차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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