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비트코인 15% 급락...역사상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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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3,401회 작성일 2022-04-30 23:30: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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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나스닥이 4.17% 급락하자 비트코인(Bitcoinm, BTC)도 3% 가까이 하락해 38,000달러 대로 주저 앉았다. 

 

4월 마지막 날인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온체인 모니터링 리소스인 코인글래스(Coinglass)의 데이터를 인용 "올해 4월은 비트코인 ​​역사상 최악의 4월로, BTC/USD 페어가 지금까지 15% 손실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코인텔레그래프는 복수 애널리스트를 인용 "주말 거래량 부족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더욱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월봉 지지선을 아직 지키고 있을 뿐 낙관적이지 않다. 다음달 지지선은 35,000달러"라고 분석했다. 

 

미디어는 또 "하락이 현실화되면 최악의 시나리오 대로 6월경 30,000달러 부근까지 떨어질 수 있다"면서 "단 37,000달러선이 지켜진다면 상당한 안도감이 형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스(Fairlead Strategies) 설립자이자 매니징 파트너 케이티 스톡튼(Katie Stockton)은 최근 비트코인이 3만 달러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암호화폐가 주식시장과 마찬가지로 상승 모멘텀을 잃었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일정 수준 아래로 계속 떨어지면 조정(corrective) 단계가 아닌 또다른 베어마켓(약세장)으로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약 328,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레더블크립토는 트위터에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은 일부 트레이더들을 시장에서 몰아내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결국 연말까지 강력한 상승 랠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2023년 10만 달러 이상까지 상승하기 전 마지막 조정 단계가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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