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개인 투자자, ICC 통해 바이낸스 국제 중재 절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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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록에 따르면 유럽의 한 투자자가 국제상업회의소(ICC)를 통해 바이낸스에 대한 국제 중재 절차에 돌입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투자자는 2020년 11월 거래소에서 자신의 자금이 부당하게 청산됐다고 주장, 1.4억 달러 이상의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투자자는 "청산이 바이낸스의 자동화된 청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진행된다"며 "거래소가 특정 코인을 대량으로 청산하도록 강요했으며, 바이낸스가 청산과 관련 이해상충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미디어는 "앞서 약 1000명의 투자자들이 5월 바이낸스의 서비스 일시 중단 사태로 인해 2000만 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 고소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며 "바이낸스가 각종 소송에 휘말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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