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 약 13만 BTC 보유 중...세일러 CEO "더 많은 비트코인 구매할 것&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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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2,700회 작성일 2022-05-04 07:31: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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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상장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 MSTR)가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3월 31일 기준 129,218 비트코인((Bitcoin, BTC)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해당 비트코인을 매입하는데 사용한 총 자금은 3월말 기준 39억 7,000만 달러로 개당 평균 가격은 약 30,700달러"라면서, "현재 시가(37,662달러 기준)을 고려한 총 규모는 약 49억 달러"라고 전했다.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4일(현지시간) 투자자에게 발송한 서한을 통해 앞으로도 비트코인 전략을 적극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매입, 기업자산에 포함시키는 실험에 거의 2년을 보냈다. 비트코인을 기업 주요 재무 예비자산으로 채택함으로써 우리는 전통 경쟁업체와 차별화에 성공했다. 이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엄청난 성공"이라며 "향후 더 많은 비트코인을 구매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최근 인터뷰에서 "암호화폐의 99%는 유가증권이며, 오직 비트코인만이 물리적인 재산"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10억 달러를 뉴욕에서 도쿄로 옮기는 것뿐 아니라, 100년 뒤로도 옮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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