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계 소식] 폴 튜더 존스 "인플레이션 시기, 비트코인 믿는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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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266회 작성일 2022-05-04 07:31: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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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인플레이션 기간, 비트코인 믿는다"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폴 튜더 존스가 CNBC에 출연해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을 얘기하며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여전히 믿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여전히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암호화폐에 연연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주식과 채권을 보유하는 것은 좋지 않을 수 있다. 오직 노력하고 시도할 수 있는 것은 인플레이션 환경 속에서 가능한한 손실을 줄이는 것이다. 우리는 현재 시장에서 돈을 벌기가 거의 불가능한 또는 드문 시기로 접어들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암호화폐를 투자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적절하게 투자하고 있다"고 답했다.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월스트리트, 암호화폐 기업에 인재 빼앗길 수 있다"

 

한국 투자자들에게 일명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디파이(탈중앙화 금융)과 다음세대 인터넷의 성장세를 볼 때, 향후 금융 기업의 인재들이 암호화폐 기업으로 옮겨가기 시작한다면, 월스트리스트는 인재를 잃게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따라서 월스트리트는 좀 더 암호화폐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도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53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헤지펀드 밀레니엄이 최근 암호화폐 전문가 헌터 머하트 전 비트스템프 이사를 영입했다고 더 블록이 전했다. 머하트는 밀레니엄에서 암호화폐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암호화폐 자산 투자 전략을 리드하게 될 예정이다. 

 

미 상원의원 "친 암호화폐 법안, NFT 관련 내용은 포함되지 않는다"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와이오밍 주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가 최근 한 라이브 방송에 출연, 현재 작성 중인 암호화폐 법안에 대체불가토큰(NFT) 관련 내용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NFT 및 환경 문제는 다루지 않을 것"이라며 "암호화폐는 초 당파적 이슈다. 법안이 통과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법안을 통해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고, 해당 자산을 퇴직연금 플랜(401k)에 편입할 수 있게될 것"이라고 전했다.

 

美 SEC 위원 "암호화폐 시장 단속 인력 2배 확대, 반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시장 단속 인력을 2배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크립토맘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SEC 위원이 "해당 계획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SEC는 집행 기관이 아닌 집행 부서가 있는 규제기관이다. 우리가 왜 암호화폐 단속 집행에 앞장서는 것인가"라고 전했다. 앞서 SEC는 암호화폐 시장 행위 및 관련 사이버 공격 위협으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면서 암호화폐 시장 단속 인력을 2배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SEC 집행 부서 내 암호화폐 시장 단속 관련 직책은 20개가 추가된 50개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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