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캐릭터 NFT 나왔다...오픈씨에서 거래
페이지 정보
본문
![]() ▲ 출처: 트위터 © 코인리더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캐릭터로 형상화한 NFT(대체불가토큰)가 나왔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한 것으로, 영상과 그림, 음악 등을 대체 불가능한 디지털 콘텐츠로 만들 수 있어 전 세계에 가상 자산 거래 붐을 일으켰다.
4일 세계 최대 NFT 거래 플랫폼 "오픈씨"(Opensea)에 따르면 김 여사와 관련된 NFT 상품이 등록됐다.
"C0B***"라는 아이디를 쓰는 사용자가 전날 게시했다.
김 여사가 지난달 서울 서초구 자택 앞에서 경찰특공대 폭발물 탐지견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얼굴을 "곰 캐릭터"로 대체했을 뿐 옷과 신발 등은 당시 모습을 그대로 반영했다. 탐지견을 끌어안은 채 사진을 찍은 포즈도 똑같다.
출시 업체는 "곰즈클럽"이라는 신생 NFT 업체로, "김건희 NFT"는 이 업체의 사업 시작을 알리는 이벤트성 상품으로도 알려졌다.
업체는 상품 소개글에서 "김건희 여사의 "동물 보호" "생명 존중" 활동을 지지한다"라며 "경매 수익 전액은, 생명 존중·동물학대 금지를 위해 유기동물구조단체에 기부된다"고 밝혔다.
경매는 윤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현재 최소 경매가는 2천819달러 69센트(한화 약 357만 1천137원)이다.
관련링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