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CME 활동 레버리지 펀드, 비트코인 투자 규모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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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활동하는 레버리지 펀드들이 비트코인 투자 규모를 확대하며 이들이 보유한 포지션 규모가 19일(현지시간) 역대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BTC 선물과 현물의 가격 격차가 확대되면서 차익실현 물량이 나올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26일 보도했다. 지난 19일 CFTC가 발표한 COT 보고서에 따르면, CME 활동 레버리지펀드는 지난주 약 31,000 건의 순 공매도 포지션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 대비 약 6,000 계약이 증가한 수치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레버리지 펀드의 숏 포지션 규모 확대는 반드시 트레이더들의 약세 편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들은 선물 시장에서 숏 포지션을 잡고, 동시에 현물시장에서는 BTC를 매수하며 이른바 "캐리 트레이드"(금리가 낮은 통화로 자금을 조달해 금리가 높은 나라의 금융상품 등에 투자함으로써 수익을 내는 거래)를 진행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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