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만달러선 급락에 엘살바도르 500 BTC 저가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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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129회 작성일 2022-05-10 07:31: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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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itcoin, BTC)이 장중 3만 달러선까지 급락하자 지난해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한 중앙아메리카의 소국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추가로 사들였다.

 

나이브 부켈레(Nayib Bukele)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엘살바도르가 방금 저가 매수를 했다”며 “비트코인 500개를 평균 30,744달러에 샀다”는 글을 남겼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구체적인 비트코인 매매·보유 현황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데, 블룸버그는 자체 집계를 통해 엘살바도르가 지난해부터 사들인 비트코인이 총 2,301개라고 밝혔다.

 

한편 10일(한국시간) 오전 6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9.77% 급락한 31,0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장중 한때 30,516.07달러까지 떨어졌었다. 시가총액도 6,000억 달러를 하회, 현재 5,983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 출처: 나이브 부켈레 트위터  ©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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