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벼락부자들 재산 급감…바이낸스 창업자 108조원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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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2,684회 작성일 2022-05-12 15:31:5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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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상화폐 급락세 속에 거래소 설립자 등 가상화폐로 막대한 돈을 번 부호들의 재산이 급감했다고 연합뉴스가 블룸버그 억만장지 지수를 인용해 전했다. 지수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의 개인 자산은 지난해 11월 137억달러(약 17조6천억원)에서 현재는 22억달러(약 2조8천억원)로 줄어들었다. 코인베이스 공동창업자인 프레드 에어섬의 자산도 올해 들어 60% 넘게 감소해 현재 11억달러(약 1조4천억원) 수준이다. 바이낸스 창업자 자오창펑의 경우 1월 발표된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서 960억달러(약 123조3천억원)이었던 순자산이 116억달러(약 14조9천억원)로 87.9%나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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