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멕스 창업자 "금리·테라 충격, 암호화폐에 부담...비트코인 2만달러, 이더리움 1,300달러에 매수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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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470회 작성일 2022-05-13 15:31: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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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비트멕스 블로그  ©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비트멕스(BitMEX)의 공동창업자인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12일(현지시간) 비트멕스 공식 블로그에 게시한 글에서 "비트코인(BTC) 20,000달러, 이더리움(ETH) 1,300달러가 오면 구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Luna Brothers, Inc."라는 주제의 블로그에서 "높은 인플레이션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강도 높은 기준금리 인상 여파, 여기에 테라발 충격으로 투자자들의 암호화폐에 대한 회피 현상이 심화될 것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해당 가격대는 지난 2017~2018년 암호화폐 강세장에서 각 자산들이 기록한 최고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암호화폐 시장이 피를 흘린 뒤 치유될 시간이 허용되기 마련이다. 따라서 완벽한 진입가를 예측하려는 시도는 무의미하다"며 "거시적 관점에서 결국 세상은 더 많은 돈을 찍어내는 것이 불가피하며, 이에 나는 눈을 감고 기도할 것이다. 지금은 매수 혹은 매도 버튼에 먼지가 가라앉게 두는 것이 현명하다. 시간이 지나면 결과는 분명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출처: 비트멕스 블로그  © 코인리더스


1990년대 세계적 베스트셀러였던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도 1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폭락은 좋은 소식이다. 앞서 나는 비트코인 가격이 20,0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추가 매수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지금 17,000달러 바닥 테스트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때 추가 매수를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급락장은 부자가 되기 가장 좋은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13일(한국시간) 오후 3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은 30,5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 가격은 2,114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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