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뱅크, 미국·브라질 규제기관에 IPO 관련 서류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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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록에 따르면 브라질 인터넷 전문은행 누뱅크(Nubank)가 미국 및 브라질 증권 규제기관에 IPO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누뱅크는 2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Form-1 등록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브라질의 SEC에 해당하는 Comissão de Valores Mobiliários(CVM)에도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누뱅크의 IPO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는 12월쯤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현재 관련 논의가 진행 중인만큼 세부사항이 변경될 수 있다. 앞서 코인니스는 블룸버그 통신을 인용, 누뱅크가 올해말 나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IPO 규모는 20억 달러로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시티 그룹, UBS 등이 담당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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