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옵션 시장, 낙관 심리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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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옵션계약 시장이 모든 기간에 걸쳐 강세 전망을 보이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1주, 1개월, 3개월, 6개월 풋콜 스큐가 0을 하회하고 있으며, 이는 콜(매수) 베팅이 풋(매도)옵션보다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지난 24시간 동안 11월 만기 행사가 8만달러 콜옵션 거래량이 크게 증가했다. 거래량/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최대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의 최고커머셜책임자(CCO) Luuk Strijers는 "스큐가 지난달 +10% 이상에서 0 미만으로 이동한다는 것은 강세 전망이 더 우세함을 나타낸다"며 "하방보호(downward protection)를 위한 프리미엄이 점점 더 저렴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1주 및 1개월 지표는 지난 달 10% 이상의 양수값을 나타냈으나 최근 강세로 돌아섰다. 지난 달 중국 부동산 기업 헝다(에버그란데) 사태로 인한 불확실성 확대로 비트코인이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고개를 들었으나, 9월 29일 이후 비트코인은 하락세인 주식시장과 디커플링(탈동조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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