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비트코인 변동성, 궁극적으로는 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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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많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하지만,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은 버그가 아니라 하나의 특징이다. 또 이는 궁극적으로 유익하다"고 28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은 비트코인을 "돈이 아니다"라고 인식하게 만들기 때문에 투자자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각국 정부는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이 충분히 낮아질 때까지 비트코인을 돈으로 취급하지 않을 것이고, 반대로 비트코인은 충분히 가치 있고 널리 보유될 때까지 변동성이 낮아지지 않을 것이다. 다만, 정부의 공격을 받아내고 인정받을 때 비트코인은 사람들이 실제로 거래에 사용할 수 있을정도로 변동성이 낮아질 수 있다. 만약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의 역할을 하며 기존 금 시장 가치의 반만이라도 가져올 수 있다면 그것도 괜찮다. 그 자체로도 투자자들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 비트코인이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금, 역외 자산, 다른 가치 자산, 달러화, 유로화, 엔화 등으로부터 점유율을 뺏어올 수 있다면 비트코인의 가치는 지금보다 훨씬 더 높아질 것이다. 물론 이 같은 과정은 수십 년이 걸릴 수 있다. 적어도 그때까지는 비트코인이 최고의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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