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P-1559 도입 후 이더리움 네트워크 235만 ETH 소각..."PoS 전환 기대감, 하반기 본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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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 소각 데이터 플랫폼 울트라사운드닷머니에 따르면, 지난해 8월 5일 이더리움(Ethereum, ETH) 네트워크에 EIP-1559 소각 메커니즘이 적용된 후 누적 235만 ETH가 소각됐다.
가장 많은 이더리움을 소각한 애플리케이션은 오픈씨, 이더리움 이체, 유니스왑 V2, 테더 순으로 각각 23만 ETH, 21.9만 ETH, 13.2만 ETH, 10.4만 ETH를 소각했다.
EIP-1559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이용자들이 정해진 기본료를 내고 채굴자들에게는 팁을 줌으로써 병목 현상을 줄이는 제안이다.
한편 트로비오 캐피털 매니지먼트(Trovio Capital Management) 트레이딩 총괄 윌 해밀턴은 최근 "오랫동안 기다려온 비콘체인과의 병합 기대감이 다시 고조되기 시작했다. 토큰 배출량 감소는 EIP-1559 소각 메커니즘과 결합, 이더리움의 공급 역학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2022년 하반기 가격 상승 모멘텀의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프레스턴 반 룬(Preston Van Loon)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가 최근 블록웍스가 주최한 블록체인 포럼 퍼미션리스에 참석해 "모든 게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오는 8월 이더리움 통합(기존 이더리움 체인과 지분증명 비콘체인의 통합)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22일(한국시간) 오후 2시 1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이더리움 가격은 1,968달러를 기록 중이다. ATH코인인덱스에 따르면 이더의 사상최고가는 4,878.26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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