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만달러선 회복...플랜비 "곧 새로운 강세장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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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와 긴축 우려에 따른 위험자산 회피 심리에 3만달러 아래로 떨어졌던 비트코인(Bitcoin, BTC)이 22일 3만달러선을 다시 회복했다.
이날 오후 10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약 30,022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2.33% 상승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고 30,230.13달러, 최저 29,273.98달러 범위에서 거래됐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5,723억 달러 규모이고, 도미넌스(시총비중)은 44.6% 수준이다.
비트코인 가격 예측 모델 "S2F 모델"을 고안한 유명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지금 바닥을 다지고 있다. 주기적 관점에서 비트코인은 바닥을 찾은 뒤 새로운 강세장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억만장자 유명 기업가 케빈 오리어리(Kevin O"Leary)도 최근 인터뷰에서 "그 누구도 비트코인 변동성에 대해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다"며 "다만 대대적인 조정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암호화폐 투자사 판테라캐피탈(Pantera Capital) 파트너 투자자 폴 베라디타킷(Paul Veradittakit)은 "현재 약세장 초입 단계일 수 있다"면서, 다만 "밸류에이션이 적정해 투자하기 좋은 시기"라고 진단했다.
반면 강력한 암호화폐 지지자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 갤럭시 디지털 최고경영자(CEO)는 21일(현지시간) 불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최근 비트코인이 많이 떨어져 저가매수 유혹에 빠질 수 있지만 앞으로 비트코인이 더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저가매수에 나서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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