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일봉상 대형 강세 다이버전스 출현...희망적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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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99.3만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시트 겸 트레이더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가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코인베이스 BTC/USD 일봉차트 기준 대형 강세 다이버전스(추세 전환 지표)가 관측됐다. 이정도 규모의 다이버전스는 지난해 이후 처음이다. 거시적인 환경을 그때와 다르지만, 대규모 랠리를 기대해볼만한 희망적 시그널"이라고 분석했다. 다이버전스는 시세 움직임과 상대강도지수(RSI)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현상을 말하며, 주로 추세 전환을 암시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또 그는 "만약 단기 반등이 시작되고 3.7만 달러까지의 안도 랠리가 진행된다면, 200일 이동평균과 가까워지며 하락 추세선 돌파도 기대해볼 수 있다. 다만, 반대로 하락 추세선의 저항을 견뎌내지 못하고 2.2만 달러까지의 하락을 야기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2.44% 오른 30,165.4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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