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거래 플랫폼 아트라(ARTRA) 오픈..."예술 시장의 한계를 극복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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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2,639회 작성일 2022-05-23 13:31: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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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거래 플랫폼 "아트라(ARTRA)"가 5월 23일부터 프리뷰 서비스를 오픈하여 실물 기반 작품 NFT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아트라는 앞으로 2개월 간의 프리뷰 기간을 거쳐 8월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아트라가 지원하는 "실물 기반 NFT"란 원작의 예술적 가치에 NFT라는 디지털 애셋으로서의 가치를 추가로 더 한 것이다. 갤러리와 옥션에서 거래되는 작가들의 실제 작품에 NFT를 추가 제공하여 동시에 거래하는 것으로 실제 작품과 NFT가 하나로 거래되는 개념이다. 이것은 원작은 놔두고 NFT를 새롭게 만들어서 분리되는 경우와 디지털 NFT작품만 있는 경우 등 현재의 NFT와는 태생적으로 다른 가치를 갖게 되는 것이다.

 

특히, 아트라 작품들은 국내외 최정상 갤러리들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투자수단으로 미술품 구매에 접근하려는 초보 미술 투자자들에게 더욱 긍정적인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누구나 마음에 드는 작품은 바로 손쉽게 투자할 수 있어, 미술 작품과 갤러리의 문턱이 다소 높게 느껴져 왔던 초보 미술 투자자들에게 더욱 유리한 플랫폼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또한 블록체인 NFT 기술로 재판매 시 위변조 염려가 없고,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아트라에서 작품을 거래하게 되면, 작품에 대한 가치가 올라간 경우 작품 판매에 따른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작품 구매 시 아트라 포인트를 리워드로 적립 받게 되는데, 이 적립 받은 아트라 포인트로 추후 작품의 구매, 옥션 참여도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아트라 관계자는 "앞으로 옥션 기능, 작품 대출, 작품 대여 전시회까지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또한 아트라 포인트를 기반으로 한 아트라 토큰을 발행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글로벌 서비스 확장은 갤러리와 협업 가능한 일본부터 시작하며, 크립토에 우호적인 중동 지역도 준비 중이다. 또 내년에는 아트 페어 중심으로 유럽, 미국까지 확장할 계획으로 국내 작가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다양한 외국작품 투자도 손쉽게 가능하도록 글로벌 갤러리와의 협업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작품을 거래하고 소유하는 컬렉터도 작품의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시장 참여로 인정하며, 이에 대한 토큰 보상을 제공하는 크립토 생태계 C2E(Collect to Earn)는 성경호 공동대표가 만든 서비스 컨셉이다.  

 

2018년부터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직접 이끌고 성공시켰던 경험을 가진 성경호 대표가 블록체인 시장의 참여 보상이 미술 시장에서의 컬렉터와 딱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하여 이를 발전시키게 됐다. 

 

또 미술 작품을 거래하는 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은 바로 갤러리임을 강조한 것은 현 갤러리마크 대표이기도 한 천창진 공동대표이다.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고 좋은 작품을 추천하여 미술 시장을 활성화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갤러리이므로, 갤러리 중심의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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