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은행 로비스트, 미연준에 서한... "디지털달러, 은행 근간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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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2,786회 작성일 2022-05-24 09:31:5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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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은행 로비스트들이 미연준(Fed)에 서한을 보내 "디지털달러가 은행의 근간을 뒤흔들 수 있다"고 주장하며 디지털달러 발행 연기를 촉구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미국 은행가 협회(ABA)는 서한에서 "디지털달러는 은행 자금의 71%를 차지하는 예금을 연준으로 옮기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이는 은행의 자금 조달 비용을 지속불가능한 수준으로 늘리게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은행 정책 연구소(BPI)는 "CBDC가 재정적 포용성을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지만 중하위 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입증된 사례를 찾지 못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디지털달러 연구에 따르면 디지털달러는 금융시스템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소비자와 기업에 피해를 입힐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미연준은 올초 발표한 디지털화폐 보고서에서 "디지털달러 발행으로 은행 준비금이 감소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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