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바닥은 어디?..."2만달러까지 하락 가능성 有"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조회 2,938회 작성일 2022-05-25 20:31:00 댓글 0

본문

 

최근 2만9000달러 선까지 밀려난 비트코인이 2만달러까지 하락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오안다(Oanda) 수석 시장 분석가 에드워드 모야(Edward Moya)는 "암호화폐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미 국채 수익률이 하락하더라도 투자자를 움직이지 못했다. 현재 아무도 바닥 매수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2만5000달러 부근에서 지지선을 테스트할 수 있으며, 2만달러까지도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비트코인은 월스트리트가 안정될 때까지 안정될 수 없으며, 당분간은 안정세를 찾기 어려울 수 있다"고 진단했다. 

 

기술적으로 보면 비트코인 지지선과 저항선은 각각 2만7000달러, 3만3000달러다. 모멘텀은 일간 차트에서 개선되고 있지만, 주간 및 월간 차트에서는 여전히 부정적이다.

 

발키리 펀드(Valkyrie Funds)의 리서치 책임자인 조쉬 올세위츠(Josh Olszewicz)도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2만2000~2만3800달러 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면서 "연준의 금리 인상 등 요인이 비트코인 가격에 역향을 주고 있다. 바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변동성이 진정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유명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인컴샤크"는 트위터를 통해 "지난밤 BTC 하락은 전형적인 CME 갭 메우기"라고 진단했다. CME 갭은 주말동안 거래가 중단되는 CME 선물시장과 현물시장 내 가격 사이아 발생하는 시세차를 의미한다. 

 

그는 "이번주 미국 증시가 추세 반전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밤 BTC는 하락했지만 곧 반등을 시작할 것이다. 명백한 CME 갭 메우기 하락에 뒤처지면 안된다"고 덧붙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가상자산의 가치 변동으로 인한 손실 발생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투자하시고, 코인광장에서 제공하는 자료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오픈 채팅

12시간 마다 초기화되니 자유롭게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