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 페드워치 "6월 기준금리 50bp 인상 가능성 93.3%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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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미국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CME Fedwatch)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미국 연방준비은행(Fed,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0.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3.3%를 기록했다. 전날의 94.9%에서 낮아졌지만 한 달 전 기록한 80% 수준에서 오른 것이다. 75bp 인상 가능성은 6.7%로, 전날에 5.1%보다 높아졌다. 한편 연준은 지난 5월 3~4일 열린 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서 "대다수 참석자는 금리 목표치의 50bp 인상이 앞으로 2번의 회의에서 적절할 것 같다고 판단했다"라고 전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이번 주 열린 행사에서 앞으로 두 차례 회의에서 50bp 금리 인상에 대한 "광범위한 지지가 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연준의 이번 의사록은 크게 새로운 것이 없었으나 연준은 경제 상황에 따라 정책을 조정할 가능성도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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