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비트코인 적정가는 38,000달러...바닥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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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918회 작성일 2022-05-26 07:31: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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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은 지난 24시간 동안 3만 달러를 넘지 못한 채 여전히 29,000달러대에 머물러 있다.

 

간밤 뉴욕증시가 지난 5월 초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 발표에 안도하며 상승했지만 비트코인은 여전한 리스크 헤지(위홈회피) 현상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에 좀처럼 반등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26일(한국시간) 오전 7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약 29,781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0.78% 상승한 수치다. 시가총액은 약 5,673억 달러 규모이고, 도미넌스(시총비중)은 44.7% 수준이다.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약 6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29,400달러선 지지 방어에 성공한다면 32,800달러선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553,7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익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펜토시(Pentoshi)도 전날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반전 차트를 공유하며 매도 세력이 거의 소진됐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비트코인이 최소 36,000달러까지 랠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JP모건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의 적정 가격은 38,000달러라고 평가했다. 현재 시장가격 대비 28% 높은 가격이다. 보고서는 또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대해 "부동산을 능가하는 대체 자산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보고서는 "지난달 암호화폐 시장 조정은 지난 1~2월 데이터로 볼 때, 바닥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시장이 전반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시킹알파에 따르면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열린 DC 블록체인 서밋에서 "비트코인 채굴은 가장 수익성이 좋은 에너지 사용법"이라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 채굴은 미국 전역으로 확산될 것"이라며 "미국은 세계 최대 비트코인 채굴 국가이며, 적대적 규제가 없다면 계속해서 미국이 이를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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