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코인원·고팍스 "테라폼랩스로부터 상장 요청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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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3,553회 작성일 2022-05-26 21:31: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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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데스크 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코인원, 고팍스가 테라의 개발사인 테라폼랩스로부터 상장 요청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코인데스크 코리아의 취재 결과 빗썸, 코인원, 고팍스는 실제로 테라폼랩스 측 실무진에게 새로운 LUNA 코인 상장을 요청받았다. 하지만 이는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직접 요청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헤럴드경제의 지난 25일 보도에 따르면 테라폼랩스 측은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에 새로운 LUNA를 상장해달라고 요청했다. 고팍스 관계자는 "이슈 대응 차원에서 상장된 가상자산 한정으로 해당 가상자산 실무진과 거래소 실무진이 소통하는 텔레그램 방이 있는데, 최근 테라폼랩스 실무진이 그 방에 접속해서 상장 요청을 했다"며 "기존 LUNA 상장 폐지 공지 후 텔레그램 방은 더 이상 운영되지 않고 있으며, 고팍스는 다른 가상자산과 동일한 상장 심사를 거쳐 새로운 LUNA를 평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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