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최대 디지털은행 자회사 "암호화폐 투자 서비스 연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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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최대 온라인 디지털 은행 틴코프(Tinkoff) 산하 온라인 중개 업체 틴코프 인베스트먼트가 러시아 당국의 암호화폐 제재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투자 서비스를 연구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드미트리 판첸코(Dmitry Panchenko) 틴코프 인베스트먼트 CEO는 현지 미디어와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 개발 이니셔티브를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페이팔, 로빈후드 등 암호화폐 친화적 기업의 상품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 당국은 암호화폐 투자 서비스를 허용하지 않으나 많은 러시아인들이 해외 플랫폼을 통해 암호화폐를 적극 거래하고 있다"며 "이들은 150억 달러 이상 암호화폐를 거래소를 통해 보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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