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로 몸집 키우는 리플, 폭발적 랠리 준비 중..."SEC 소송이 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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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2,263회 작성일 2022-06-01 15:30: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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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해외송금 프로젝트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는 간밤 뉴욕 증시 하락 마감에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과 함께 보합 흐름을 보이며 0.42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6월 1일(한국시간) 오후 3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7위 암호화폐 XRP 가격은 0.42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0.32% 상승한 수치다. 시가총액은 약 203억 달러로, 경쟁 코인인 솔라나(SOL, 시총 약 152억 달러)보다 앞서 있지만 카르다노(ADA, 시총 약 204억 달러)에는 뒤져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지크립토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의 긍정적인 발전과 특히 아시아 암호화폐 시장의 주목할만한 거래에도 불구하고 XRP는 카르다노(ADA)에 시총 6위 자리를 빼았겠다"며 "하지만 일부 애호가들은 XRP의 실제 유스케이스(사용 사례)가 늘어나고 SEC 전쟁에서 승리하면 코인의 상승 전망은 극적으로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지크립토는 "리플은 런칭 이후 인수합병(M&A) 분야에서 적극적이었다. 트랭글로(Tranglo), 알그림(Algrim), 로고스(Logos) 등은 구체적인 M&A 사례이다. SEC와의 법적공방에 휘말렸음에도 회사는 확장 계획을 늦추지 않았다"며, CNBC 보고서를 인용 "리플은 가까운 장래에 다른 세계적 수준의 스타트업을 인수해 성장을 강화해 나갈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XRP스캔에 따르면, 탈중앙화 퍼블릭 블록체인 XRP렛저(XRPL)가 5월 31일 7,200만 번째 원장(블록)을 처리했다. 이는 XRPL이 블록높이 72,000,000에 도달했다는 의미다. 현재 XRPL에서는 150 명 이상의 검증자가 대학교, 거래소, 기업 및 개인이 운영하는 원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 최근 노드 서비스 제공업체 에이펙스(Apex)는 오는 8월 말까지 아발란체(AVAX)와 XRPL 간의 브릿지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릿지 출시 후 XRPL 사용자는 XRP 토큰을 XRPL에서 아발란체 및 기타 EVM 호환 네트워크로 전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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