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OPEC+ 증산에도 재고 감소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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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2,761회 작성일 2022-06-03 06:30: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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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가 이전보다 증산 규모를 확대했다는 소식에도 오름세를 유지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61달러(1.40%) 오를 배럴당 116.8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지난 6거래일 중 5거래일간 올랐다. 

 

이날 OPEC+는 정례 회의를 열고 오는 7∼8월 각각 하루 64만8천 배럴을 증산하는 데 합의했다. 이번 증산량은 기존보다 50%가량 많은 양이다. 기존 증산량은 하루 43만2천 배럴이었다.

 

그러나 OPEC+ 산유국들이 증산 규모를 맞추는 데 고군분투하고 있는 데다 미국의 여름 휘발유 수요 성수기를 맞아 원유재고도 예상보다 많이 줄어들면서 유가는 오름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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